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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 스토리

호주워킹 스토리 -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얼의 방귀.. 저녁먹고 애들 다 자러간 다음에 얼이알 애넷이랑 얼친구 데이브랑 같이 거의 3시간 동안 유투브로 동영상 검색해서 봤다ㅋㅋㅋㅋ 이것저것 서로 재밌는거 추천해주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ㅋㅋㅋㅋㅋㅋㅋ 난 특히 한국의 비보이 댄스 동영상을 추천해줬다. 그러다 갑자기 얼이 방구껴놓고 주방으로 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냄새가 약해질 기미가 없다. 결국 우리 모두 동영상 보다가 잠깐 대피..... 모두들 얼의 방구가 너무 했다며 얼을 질타한다..'이건 방구가 아니야 그냥 싼거야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가장 가까이서 맡아서 그런지 머리가 아팠다... 그러자 얼이 솔직히 털어놓기 시작한다.. 몇 일째 화장실을 못갔다고... 오늘 아침에도 실패라고..미안하다고...자기도.. 더보기
호주 생활기 - 볼링장에 가다~! 볼링 치러가기전에 최고점수가 몇이냐니깐 얼은 200도 나와봤고 150이 평균..ㄷㄷㄷ 게다가 9살 제이드도 100이 넘는다길래 무슨 볼링 선수단인줄 알았다. 그런데 볼링장에서 그 점수의 비밀을 알아버렸다...ㅋㅋㅋㅋㅋ 양 옆에 펜스를 쳐놔서 똥통에 빠뜨려도 공이 지혼자 통통 튀면서 핀을 맞춘다 당구도 아니고 자꾸 쓰리쿠션으로 스트라이크를 노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호주 생활기 - 크리스마스 트리 풍성한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 밑에는 크리스마스에 개봉 할 선물들이 가득 놓여있답니다. 지난 2주간 집안을 아름답게 밝혀주었으나 이제 몇일 후면 내년 크리스마스까지 장기 휴가를..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더욱 값진건 하루하루 행복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 때문이 아닐까요?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이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