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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예술의 새로운 공간, 그 일상성을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화, 예술, 전시의 메카인 인사동을 비롯해 삼청동, 홍대 앞 등은 예술의 농후함을 한껏 만끽하고자 하는 감성인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그림1-인사동 갤러리 거리 그림2-삼청동 갤러리 아라리오 지난해 전국적으로 100여개가 넘는 전시가 문을 열었고 통계에 속하지 않은 수많은 전시들이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고 있다. 빛나는 5월의 시작을 코 앞에 두고 감성인들은 그 수많은 전시장들을 차분히 하나씩 방문해 나가고 있을 것이다. 전국적인 전시장의 경쟁 시대에 과연 감성인들만 전시장을 찾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 것인가? 그림3-홍대 갤러리 킹 그림4-홍대 갤러리 헛 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그 열기에 부응하듯 경매회사들도 호황을 띄고 있다. 요즘 우리는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대안공간 .. 더보기
59년형 캐딜락 엘도라도 컨버티블 자동차 디자인 100년 역사 중에서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어 유명했던 미국의 59년형 캐딜락 엘도라도 컨버티블은 50대 이상의 미국인들이 추억의 명차로 가장 타고싶어하는 차이면서 못 잊는 차다. 미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최고급 차의 대명사인 캐딜락은 아무리 가난한 미국인이라도 출생할 때 병원에 가기 위해 캐딜락 엠블런스를, 세상을 떠날 때 캐딜락 장의차를 일생에 두 번은 타본다고 한다. 미국 자동차 디자인의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진 하리 얼은 2차 세계대전 때 크게 활약했던 미국 공군의 쌍동체 전투기인 P-38에 달려있는 두 개의 꼬리날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한 테일핀(Tail fin) 스타일의 캐딜락을 1949년에 처음 발표했다. 이후 테일핀 스타일은 미국 자동차 디자인을 강타하여 1950년대 중엽부.. 더보기
비틀즈의 존 레논과 롤스로이스 현재까지도 세계인들에게 전설로 남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틀즈의 자동차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장발에 자유분방했던 비틀즈는 링고스타, 폴 메카트니, 존 레논, 조지 헤리슨 등 4명의 젊은이로 구성되어 60년대를 풍미한 영국 출신 락 그룹이었다. 비틀즈의 노래는 언어와 인종을 초월하여 전세계의 젊은이들을 열광케 하여 영국을 빛낸 가수들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국민훈장까지 받았던 인물들이다. 64년부터 팝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여 1억장 이상의 음반이 팔린 비틀즈의 노래는 지금도 사라질 줄 모르고 세계 속에서 숨쉬고 있다. 70년 폴 메카트니의 탈퇴 때문에 비틀즈는 해체되어 각자 솔로로 활동했지만 높은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그 중에서 존 레논은 기이한 행동으로 많은 가십을 뿌렸다. 순진하면서도 주체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