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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패션

자작 자동차 대회 관전 TIP 안녕하세요. 영현대 여러분,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방학동안 KORA는 8월 20일 춘천에서 열리는 춘천 KSAE-Minbaja 대회를 준비하기위해 많은 땀을 흘렸고, 이제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영현대 여러분들은 자작자동차대회를 관전 하신 적이 있나요?! 물론 모든 대회들이 대외적으로 홍보가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대학생 이라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대회를 관람 하실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자작자동차 대회를 더욱더 즐겁게 관전하기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내 자작자동차 대회는 적어도 일년에 3번이상 열리는데요, 대표적으로 KSAE-MinBaja 대회와, 영남대 대회(SEA-MiniBaja) , 그리고 AARK-250.. 더보기
자동차와 패션(3) 여성운전자의 증가와 디바이디드 스커트(1930) 193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여성 드라이버가 크게 늘어나자 운전하기에 불편한 화려한 옷이 사라지고 몸에 달라붙는 미디엄 사이즈의 투피스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바로 자동차가 현대여성의 의상변혁을 가져다 준 것이다. 디바이드 스커트 역시 운전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옷이다. 1934년 롱스커트를 입고 피아트를 운전 드라이빙을 즐기던 로마의 한 여성 제봉사가 스커트에 걸려 브레이크를 잘 못 밟는 바람에 사고를 낸 후 보다 안전한 여성용 스커트를 생각하던 중 여름 어느날 어린 남동생의 반바지를 보고 힌트를 얻어 편리한 디바이디드 스커트를 만들었고, 이때부터 디바이디드 스커트가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한다. [30년대 바지 스커트] 20세.. 더보기
자동차와 패션-2- 장마가 은근슬쩍 넘어가고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대학생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자동차를 탈 때 입는 옷을 떠올리면 레이싱 선수들이 입는 옷 정도가 떠오르시나요? 예전에 오픈카만 있던 시기, 비옷을 입고 자동차를 탔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자동차와 관련된 패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드워디안 모터 패션(1900)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를 탄 왕으로 알려져 있는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1902년 국왕에 즉위하면서 다이뮐러 자동차를 한 대 구입했다. 그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런던거리를 누비고 다녀 영국자동차공업 개척에 큰 자극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에 자동차 유행을 리드했다. 에드워드 7세는 항상 해군사관학교 제복을 입고 운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