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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한명의 죽음에 50명이 생매장됐다. 바누아투 박물관에 가다. Vanuatu, Emao Island, Marow Village에서의 봉사활동이 끝난 후, 나는 수도 포트빌라(PortVila)에서 2일을 더 머물렀다. 2주간 바누아투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 관습들을 보고 느끼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포트빌라에서의 첫 날, Vanuatu National Museum에 다녀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왔다. 우선 박물관은 포트빌라 시내 중심지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 표지판 발견!! * 바누아투 National Museum의 매표소 입장료는 500vt(한화 약 6000원) 만약 가이드와 함께 하려면 200vt를 추가하면 된다.(강추!!) 강추하는 이유는 가이드.. 더보기
바누아투 이야기-음료인가 약인가? 카바의 신비한 작용을 경험하다. * 이 이야기는 2009년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있었던 Vanuatu, Emao Island, Marow village에서의 봉사활동 이야기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학교에 갔다왔다. 먼저 우리는 학교의 교장을 만나 우리가 가져온 책들과 학용품들을 전달했다. 사실, 먼 곳까지 오느라 많은 책이나 물품들을 가져올 수는 없었지만, 자원 봉사자 한명한명 가져온 것들을 모으니 그래도 꽤 많은 양이 모였다. * 이 책들과 학용품들로 아이들이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제에 이어 지구온난화 교육을 했다. * 직접만든 교육자료 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 게임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 노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