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향기나는 와인경매 경매의 종류는 그 가짓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그 중에는 향기 나는 경매, 바로 와인경매도 포함된다. 와인경매는 소더비와 크리스티가 출범하는 때부터 실시한 경매 분야이며 현재 두 회사가 와인경매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와인경매가 최근에 들어서야 주목을 받고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와인경매의 역사는 길다. 크리스티가 런던에 본사를 열던 날 보르도 레드와인과 스페인 마데이라(Madeira)를 경매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크리스티의 시작으로 예전에는 와인경매의 중심이 영국이었지만, 현재 와인경매의 주도권은 뉴욕에 있으며 전세계 와인경매의 55%가 뉴욕에서 이뤄진다. 그럼 와인경매에서는 어떤 와인들이 경매에 오를까? 경매에는 대개 비싸고 귀고 오래된, 즉 상품가치가 큰 와인이 등장한다. 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