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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호주생활기 - 호주가족과 무한도전 보기 이곳에 와서 유일하게 보는 한국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다.ㅋㅋ 다운받기를 해놓고 빠르면 24시간정도 기다리면 받을 수 있다. 저번주에는 8살 제이디랑 같이 농사특집 3편을 같이 봤는데 때마침 카라가 나와서 논에서 춤을 췄다.ㅋㅋ 내가 이쁘냐고 물어보니깐 그렇다고 한다. 사실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ㅋㅋㅋ 이쁜건 아나보다 ㅋㅋ 오늘은 식객특집편을 이 집 아저씨랑 애들이랑 같이 봤는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참 재밌게 본다.ㅋㅋㅋ 근데 이 사람들 시도때도 튀어나오는 자막이 영 어색한가보다. 저게 뭐냐고, 정신이 없다고 그런다 ㅋㅋㅋ 티비에서 길이 아귀찜을 만든다..그걸 먹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다. 나는 저건 한국음식이긴 하지만 저들은 개그맨이고 처음만드는 거고 지금 저건 쓰레기맛이 나는.. 더보기
호주생활기 - 무한도전을 찍고 앉아있다. 얼과 애넷이 1주일 동안 일본에 갔다 아이들은 브로디가 맡는다.(이웃집 19살 청년) 왜 남자가 맡냐고? 가끔 월요일마다 여자애가 와서 잠깐 애들을 봐준다 차분하게 생긴 그 아이가 이 집에만 오면 악마가 된다.ㅋㅋㅋ 샤우팅은 기본이고 가끔은 데쓰메탈에나 나오는 그로울링도 한다. 이 집 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말은 Go straight to bed 자기전에 꼭 영화를 보고 잔다. 꼭 보다 잠든다. 덕분에 나는 자막없이 보는 영화가 벌써 익숙해졌다 ㅋㅋ 오늘은 영화대신 브로디와 애들이랑 플스2를 했는데 쥐가 하수관을 슬라이딩하는 게임이었는데 다들 어려워하길래 내가 요래저래 막 피해서 깨줬다 그랬더니 어떻게 그렇게 처음부터 잘하냐고 한다. 나는 원래 드라이빙에 소질이 있다고 대꾸해줬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