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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화 감상평

여자가 한을 품으면 월남까지 간다. 님은 먼곳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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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 그는 그녀를 떠나 군대로, 그리고 월남으로 간다.

하지만, 그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남편을 만나기 위해 월남으로 가는길을 택한다.

그 과정속에서 변화하는 그녀의 모습들, 오직 남편을 만나기 위한 한가지 목적만으로,

자신의 돈도, 몸도 다 바치는 한 여인.

결국 전쟁통에서 만난 남편.

감독은 엔딩을 관객들에게 맡겨둔채 그렇게 끝낸다.

어쩌면 이 노래처럼, 사랑한다고 말하기전에 망설이다가 떠난 버린 남편에게,

단지 '사랑한다'는 한마디가 하고 싶어서 그 먼곳까지 님을 찾아 떠난 것이 아닐까..


영화내에서 수애의 변천사와, 노래와 춤이 가장 인상깊다.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한 마디로 이쁘다..하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네가 아니면)
      네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거야)

  (내것인줄만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야)

(날떠나 다른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다른 얼굴로)
    (다시 태어나지)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같은 사랑)


(이젠 정말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하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사랑을 알고있겠니)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네가 아니면)
      네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네가 아니면)
      네가 아니면

    (못산다 할것을)
     못산다 할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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