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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화 감상평

님스 아일랜드 시사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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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스무비에서 하는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14일에 서대문에 있는 드림시네마에서 보고 왔습니다.

제목에서 보듯이 섬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사실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가서 보았습니다.  

해양학자인 아버지와 그의 딸 '님'은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한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니,,, 줄거리는 제가 쓰는 것 보다 인터넷에 있는거를 그대로 옮겨 쓰는게 낫겠네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지는 비밀의 섬. 이 섬에 사는 ‘님’은 집안 수리 정도는 혼자서도 뚝딱 해내는 맥가이버 소녀. 어느 날 과학자인 아버지가 연구차 섬을 비운 사이, 갑자기 닥친 폭풍우와 섬이 외부에 발각되는 위기에 처하자 ‘님’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탐험가 ‘알렉스 로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알렉스 로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알렉산드라 로버’가 만들어낸 소설 속 주인공. 광장공포증 때문에 한걸음도 집 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그녀는 ‘알렉스 로버’만을 기다리고 있는 ‘님’을 위해 일생 최대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네, 줄거리는 이렇구요,, 저는 처음에 영화를 보면서

나홀로집에 '섬'버전 '나홀로섬에'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크게 3가지 큰 줄기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 원생동물을 찾아 배를 타고 떠난 아버지가 폭풍우를 만나

배가 난파되면서 겪는 위기와 생존을 위한 몸부림 과정.


두 번째 나홀로 섬을 지키는 님의 활약상



세 번째 광장공포증이 무지무지 심한 유명 소설가의 광장공포증 탈출기!


올 여름 엄청난 물과 아름다운 자연, 또 인간친화적인 동물들이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추천!

동물들의 몸개그 보다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몸개그가 더 좋으신 분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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