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에 예상보다 일찍 도착해서 잠시 들른 양재동의 커피빈.
처음에는 지하에 있길래 계단 내려가면서 투덜됐지만,
막상 내려가 보니, 시원한 실내온도와 넓고 한적한 내부가 쉬어 가기에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마신 커피의 이름이 너무 길어서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바닐라 아이스 어쩌구...-_-;;)
이곳의 놀라운 점은 휘핑크림을 컵 뚜껑이 뚫고 나오려고 할 정도로 준다는 것이다...ㅋㅋ
무더운 여름 잠시 쉬어가기에 딱! 적당한 커피빈 양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