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특집 - 영현대 80초 광고 제작
이번에는 농촌특집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특집으로 촬영장소로 발탁된 국민대 예술관의 구불구불한 복도를 활용해 영상을 찍기로 했다~
이곳은 우리의 윤경이와 찬호가 몸담고 있는 학교~~!!
사실 축제를 구경가던지 학교를 들린다 해도 건물 안에 들어가서 무엇을 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우리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 안에서 뭔가를 한다는 게 기대가 되었다~
특히 더욱 애착이 가는 영현대 활동을 친한 친구들이 몸담고 있는 곳에서 한다니 기대도 두배!!
그래서 두배가 된 기대에 부푼 마음을 안고 눈을 뜬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더 많이 먹는다고 일찍 일어나는 것의 중요성을 항상 생각만하고 실천하기 힘들어 했지만 영현대의 활동을 할 때마다 영현대는 나에게 그것을 항상 몸소 실천하게 해준다!!^^ ㅜ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ㅋㅋ)
그래서 이날도 일찍부터 일어나 부풀어서 무거운 마음을 들고 부랴부랴 준비해 국민대로 걸음을 옮겼다.
드디어 국민대에 도착 ~~!! 어제 봤던 친구처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며 오프닝을 찍게 될 큰 영상실에 모여 자신이 수행할 미션 준비와 더불어 뿅망치를 맞고 실신하게 될 일을 우려하여 시험 뿅망치 시술도 받아보았다.
드디어 오프닝~~저번 농촌특집의 지쳐있던 오프닝과는 달리 오늘은 힘있는 오프닝!!
역시 오프닝은 처음에 찍어야 제맛이야~캬아~!!ㅋㅋ라는걸 느낀 순간!!
이러한 기쁨을 맛보기가 무섭게 우리들에게 닥친 미션!!80초내에 영현대를 홍보하라!!였다. 하지만 홍보단과 리포터 , 허브 , BGF 즉 영현대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성민 : 신진샹숑가수의 신춘샹숑쇼 를 읽고 PT 체조3번을 한 후
저기 저 한국항공화물항공기는 출발할 한국항공화물항공기인가 출발안 할 한국
항공화물항공기인가를 읽고 만세삼창하고 이 미션이 성공하면 홍보단을 소개하기
유정 : 엉뚱한 단어의 삼행시를 천원 짜리를 세면서 소개하고 리포터 소개하기
지혜 : 코끼리 코 세 번돌고 앞구르기 한번 후 가위바위보 이겨서 허브(HUV)를 소개하기
동훈 : 물한통 다 마시고 BGF(Be Global Friends with Hyundai) 소개하기
(사실은 탄산음료였는데 119에 실려 갈까봐 물로 급 변경~!!)를 해야만 했다!!ㅜㅜz
수차례 이어지는 찬호의 뿅망치 세례를 받고서야 겨우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여
드디어 하이라이트인 구불구불한 복도에서 요원으로 변신하여 우리의 임무를 수행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될 수 있는 한 껄렁껄렁하고 있어보이게 폼을 잡아야 했던 시간!! 하지만 모두들 그 모습이 자연스러웠다는 ㅋㅋ
결국 이것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미션임파서블 영현대를 홍보하라 라는 영상 제작을 마치며 우리는 기쁨의 피자한잔을 나누었다.
이번 제작을 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다른 때는 우리가 직접기획에서 제작까지 모든 것을 하기보다는 주어진 활동에 참여하며 일정하게 잡혀진 틀 안에서 활동하며 영상을 제작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그 틀을 깨는 혁명적인 영상 제작 이었던 것 같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작은 것 하나하나 일일이 우리 손으로 해 나가야해서 그런지 더욱더 완성된 영상에 애착이 가며 단합심도 배가 되었고 마지막으로 영현대 일원으로써의 보람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우리들의 영현대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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