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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 스토리

호주 워킹 스토리 - 호주도 과자값 비싼건 마찬가지..




과자값 비싼건 호주도 마찬가지

과자 5개 사면 만원이 훌쩍 넘는다.

 

팀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다.

실제로 제일 인기있는 과자이기도 한 것 같다.

초코렛과자인데도 신기하게 안질린다.

난 평소에 단걸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초코렛과 비스켓이 황금비율을 이룬 것 같다ㅋㅋㅋㅋㅋ

 

Wagon wheels라고 써진 과자는 빅파이랑 닮아서 샀는데

맛은 빅파이랑 전혀 안닮았다. 퉷

 

세번째꺼는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사실 이것도 빅파이랑 닮아서 샀다 ㅋㅋㅋ

난 정말 빅파이를 좋아하는데..앉은자리에서 한통을 다 먹을 수도 있는데ㅋㅋㅋㅋ 빅파이가 Big파이가 아니라 Vic파이여도 심지어 빅파이가 가격은 오르고 크기는 작아 졌을때에도 한입에 먹기 편해졌다고 좋아하던 나인데ㅋㅋ 이건 조금이라도 비슷했으면 좋겠다. 

 

과자 Nice는 결론적으로 맛있다.

그런데 한조각 먹을때마다 설탕 한 스푼을 같이 떠먹는 느낌이다.

과자 표면에 설탕이 한가득♡

먹고 싶은데 건강이 염려되서 과자 그만먹기는 처음이다.ㅋㅋㅋ

 

마지막으로 감자칩,

여느 감자침과 다를 것 없다 ㅋㅋ그냥 먹을만 하다.

한국것보다 조금 더 짜고 달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호주 감자칩 중 특이한 점은

'식초맛' 감자칩이 있다는 거다. 조카크레파스 18색 맛이난다.

그리고 이 집에선 식초맛 감자칩을 자주먹는다.

내가 우웩하면 얼은 이것이 바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칩이다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감자칩에 식초맛이 있는걸 보면

비단 얼만이 먹는건 아닌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음.... 우리나라의 김치버거랑 비교하면 되려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