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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현대 홍보단

라틴의 밤! H-art 공연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가을의 정취가 녹녹하게 드리운 예술의 전당! 하루이틀사이에 촉촉함을 머금은 시원함 속에서 음악분수대의 클래식을 흘려들으며 마냥 앉아만있어도 행복할만큼 선선했던 오후였다. 

맑은 눈동자의 어린 아이들은 은은한 빛깔을 뽐내는 음악분수 앞에서 천진하게 뛰놀고 초가을의 바람결을 느끼려는 단란한 가족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예술의 전당의 아름다운 오후와 가을의 풍경에 한껏 들떠있던 영현대 홍보단은 곧 이어질 공연을 취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즉석 기획회의에 들어갔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관객들이 하나둘씩 무대 앞으로 자리를 잡았다. 소란스럽던 개구쟁이 아이들도 무대 위로 밝혀진 스포트라이트를 바라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을 깜박였다. 

 H-art 공연. 현대자동차와 예술의 전당이 손을 맞잡은 문화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세계적 거장 시리즈\' \'상트페트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후원했다. 이러한 문화공연 후원을 이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음악회 H-art 야외 공연을 기획했고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첫째 주 주말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영화음악 \'시네마 천국\', 뮤지컬 갈라콘서트, \'월드뮤직/플라멩고\', 러블리 재즈콘서트 등 이름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오늘은 코바나와 함께하는 “라틴의 밤”을 선보인다.

열정적인 ‘라틴댄스’와 리듬의 어울림 ‘탭댄스’ 공연이었다. 경쾌한 라틴음악과 어우러진 유연하고 매혹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열띤 호응과 열렬한 박수로 답례했다.  EBS 재즈소개프로그램이나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굵직한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던 우리나라 최고의 라틴재즈밴드 \'코바나\' 는 이번에도 힘 있고 정열적인 춤사위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누구든지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라틴아메리카로의 음악여행이었다.


 

 

  자동차 회사하면 줄곧 떠오르던 철강이 주는 딱딱하고 날렵한 소리와, 강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는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감미로운 음악과 공연 속에서 부드러운 선율로 연상됐다.

 ‘감성’의 힘으로 이미지 전환을 꾀하는 문화마케팅의 힘을 실감하던 순간이었다.

예술의 전당 문화광장 한 켠에 의연하고 멋지게 자리하고 있던 현대차의 고급형 신차 "제네시스 쿠페"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단연 인기만발!! 영현대 홍보단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 현대자동차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현대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부심을 심어 주는 한편, 문화예술 단체가 좋은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찬 가을 한 자락이

은은히 내 안으로 스며든다

참 고마운 일이다

-조향미 시 \'국화차\'중에서 -


며칠사이 늦더위가 아쉬운 듯 발길을 돌리면, 2008년의 가을이 성큼 다가올 것 같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가을을 맞은 어느 시인처럼, 여유있고 풍성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맞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예술의 전당 Hㆍart 야외공연 http://www.s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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