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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것의 스릴

별자리를 외워야겠다. 별 하나 보기 힘든 하늘 아래 살면서 별자리는 알아서 뭐하겠냐만은, 가끔 별이라도 볼 기회가 생기면 별자리 하나 모르는게 그리 아쉬울때가 없다. 더보기
"잠깐 어디들어가서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가자" "잠깐 어디들어가서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가자" 이 말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너랑 함께 조금더 같이 있고 싶어" "술 마시긴 그렇고 커피나 마시고 집에 가자" "오늘따라 진정 커피가 땡기네" 인간의 욕구는 요구라는 언어로 표현된다. 상대방의 욕구가 무엇이든 간에, 커피를 마시고 가자는 언어로 표현이 됐다. 요즘 유행하는 인간의 뇌구조를 동그라미 몇개로 그려놓은 그림처럼 그렇게 상대방의 생각이 훤히 들여다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재미없으려나.... 그나저나 정말 더 어려운건 말로도 표현되지 않는 욕구가 아닐까.. 더보기
과거는 history, 미래는 mystery, 현재는 gift 그래서 present. 과거는 history 미래는 mystery 현재는 gift, 그래서 present라고 부른다. 과거에 집착하느라 지금 내게 주어진 값진 선물을 잊고 있는건 아닌지. 미래가 걱정되서 지금 내게 주어진 값진 기회를 져버리고 있는건 아닌지. 과거에 얽매일필요도, 미래를 미리 걱정할필요도 없다. 지금 내게 주어진 현재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면, history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테고. mystery는 근사한 선물이 되서 다가올테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