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이화여대에 들어갈 수 있다ㅋㅋ 이대 ECC에서 회의 그리고 신촌 서래에서 갈매기살 이대엔 생각보단 남자들이 많았다. 이화여대에서 회의를 해보다니....내가 최초일거야....하고 갔더니.. 여기저기 남자가 많다 ㅋㅋㅋㅋㅋ 사실 T멤버십캐쉬백 마케터 1차 팀리그 UCC 촬영을 위해 회의 장소를 모색하던 중... 활동비도 아끼고, 회의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팀원 중 이화여대를 다니는 수영이 덕분에 이대 ECC 건물에서 회의를 할 수 있었다.(고마워ㅋㅋ역시 회계야) 우린 ECC건물 지하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회의를 하기 시작!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씩 했다! ㅋㅋㅋ 먼저 1차 팀장 회의에 있었던 내용을 전달했다. 이제 T멤버십캐쉬백 서비스가 뭔지 확실히 알았지?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1차 팀리그 UCC 촬영 기획! 우리의 주제는 'TMC 서비스를 이용해도 SKT 멤버십 포인트가 .. 더보기 루시드 폴 - 사람이었네 어느 문닫은 상점 길게 늘어진 카페트 갑자기 말을 거네 난 중동의 소녀 방안에 갇힌 14 살 하루 1 달러를 버는 난 푸른 빛 커피 향을 자세히 맡으니 익숙한 땀, 흙의 냄새 난 아프리카의 신 열매의 주인 땅의 주인 문득, 어제 산 외투 내 가슴팍에 기대 눈물 흘리며 하소연하네 내 말 좀 들어달라고 난 사람이었네 공장 속에서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자본이란 이름의 세계라는 이름의 정의라는 이름의 개발이란 이름의 세련된 너의 폭력 세련된 너의 착취 세련된 너의 전쟁 세련된 너의 파괴 난 사람이었네 공장 속에서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난 사람이었네 어느 날 문득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붉게 화려한 루비 벌거벗은 청년이 되어 돌처럼 굳은 손을 내밀며 내 빈 가슴 좀 보라고 난 심장이었네 탄광 속에서 반지.. 더보기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관심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서운하긴 다 길 따라 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나는 바랬지 나에겐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이곳에서 우린 연락도 없는 곳을 바라 보았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평범한 신분으로 여기 보내져 보통의 존재로 살아온 지도 이젠 오래되었지 그동안 길따라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 주었지 나를 모른채 나에게 넌 허무..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