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떡볶이를 안좋아하는데 난 떡볶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젯밤 꿈에 떡볶이가 나왔다. 맛있는 떢볶이 집을 찾아서 빠알간 떡볶이를 먹는 꿈이었다. 참 맛있었다. 꿈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날까 갑자기 떡볶이가 먹어보고 싶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꿈에 나오면 좋아질까 그사람이 보고 싶어질까 더보기 호주 워킹 스토리 - 호주에도 한국맥주가 있다. 얼이 크리스마스 전날 맥주 두 박스를 사왔다. 한 박스는 원래 자주 마시던 맥주고, 한 박스는 생전 처음 보는 맥주다. 얼한테 이 맥주는 뭐냐고 물어보니 한국맥주란다. 한박스에 30달러 밖에 안해서 사왔다고 한다. 여기 보통 맥주 6병 팩에 15달러 정도 하니깐.. 엄청 싼거다. 헐 한국에선 본적도 없는 CleanSkinBeer. 뜯어보니 진짜 한국맥주다. 선명하게 찍혀있는 BY HITE 오히려 소주와 닮은 이 맥주의 맛너무너무 궁금했다. 내가 그동안 쌓아온 한국의 이미지가 여기서 무너지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웬일 맛도 괜찮다.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라임이나 레몬을 넣어서 먹으면 딱 좋다. 얼도 득템했다고 좋아한다. 얼은 내가 어제 사온 포엑스를 보면서 Crap이라고.. 나는 슬펐지만 그말에 전적으.. 더보기 호주 워킹 스토리 - 호주도 과자값 비싼건 마찬가지.. 과자값 비싼건 호주도 마찬가지 과자 5개 사면 만원이 훌쩍 넘는다. 팀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다. 실제로 제일 인기있는 과자이기도 한 것 같다. 초코렛과자인데도 신기하게 안질린다. 난 평소에 단걸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초코렛과 비스켓이 황금비율을 이룬 것 같다ㅋㅋㅋㅋㅋ Wagon wheels라고 써진 과자는 빅파이랑 닮아서 샀는데 맛은 빅파이랑 전혀 안닮았다. 퉷 세번째꺼는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사실 이것도 빅파이랑 닮아서 샀다 ㅋㅋㅋ 난 정말 빅파이를 좋아하는데..앉은자리에서 한통을 다 먹을 수도 있는데ㅋㅋㅋㅋ 빅파이가 Big파이가 아니라 Vic파이여도 심지어 빅파이가 가격은 오르고 크기는 작아 졌을때에도 한입에 먹기 편해졌다고 좋아하던 나인데ㅋㅋ 이건 조금이라도 비슷했..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