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니 향기가 짙게
오늘은
You just call me again
and sing a song again
니 향기가 짙게
작은 너의 마음도
난 느낄 수 있어
너의 향기를 난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게
난 너를 느낄게
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니 향기가 짙게
노래의 처음을 잘 들어보면,
숨을 한 가득 들이마시고 노래를 시작한다.
이 노래는 그런 느낌이다.
숨을 들이마시고, 그렇게 한 숨을 '후~' 하고 몰아쉬는듯 노래한다.
짙은은 '사랑보다는 질투, 이별보다는 후회'에 집중해 노래한다.
곁에 있을 수 없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부르는 노래기에
더 와닿는지도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그럴 수 없는거 잘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