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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 스토리

호주생활기 - 호주가족과 무한도전 보기


이곳에 와서 유일하게 보는 한국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다.ㅋㅋ

다운받기를 해놓고 빠르면 24시간정도 기다리면 받을 수 있다.

저번주에는 8살 제이디랑 같이 농사특집 3편을 같이 봤는데

때마침 카라가 나와서 논에서 춤을 췄다.ㅋㅋ

내가 이쁘냐고 물어보니깐 그렇다고 한다. 사실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ㅋㅋㅋ 이쁜건 아나보다 ㅋㅋ

오늘은 식객특집편을 이 집 아저씨랑 애들이랑 같이 봤는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참 재밌게 본다.ㅋㅋㅋ

근데 이 사람들 시도때도 튀어나오는 자막이 영 어색한가보다.

저게 뭐냐고, 정신이 없다고 그런다 ㅋㅋㅋ


티비에서 길이 아귀찜을 만든다..그걸 먹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다.

나는 저건 한국음식이긴 하지만 저들은 개그맨이고 처음만드는 거고

지금 저건 쓰레기맛이 나는 음식이라고 소개해줬다.

차차 나아질거라고..ㅋㅋ

실제로 한국음식은 엄청 맛있다고,,,

그랬더니 얼은 저번에 먹었던 불고기가 생각났던지

불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ㅋㅋㅋㅋ